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ㆍ대흥사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공동생활가정 선재의 집에서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여수에서 캠프활동을 진행했다.

여수는 바다가 있고 해상케이블카를 탈수 있는 곳이기에 가기 전부터

기대감이 커서인지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가게되었다.

이번 캠프활동은 첫째날은 해상케이블카와 하멜등대, 하멜전시관

둘째날은 오동도와 해양수산과학관 일정으로 실시했다.

지적장애인 김**는 케이블카를 타고 주변 풍경과 바다를 보며 "멋있다"고 말하고

사진도 예쁘게 찍어달라고 요청을 하는 등 즐거워했다.

오동도는 섬 전체를 산책하면서 자연을 만끽하고

해양수산과학관에서는 바다 생물들을 보며 말수가

적은 이**는 "이쁘다"하며 관람하였다.

여행의 기회가 적은 이용 장애인들에게 캠프 활동을 통해

여행의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갖게 하였으며, 내년에도 욕구조사를

통해 가고 싶은 곳을 선정하여 다녀올 계획이다.

1박 2일 일정으로 모두 안전하게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